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홈페이지제작비용이 업체마다 왜 다를까요? 홈페이지제작비용이 업체마다 다른 이유는? 같은 홈페이지를 여러곳에 견적을 내보면 너무 큰 차이로 업체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무료라고 말하는 곳도 있고, 어디는 100만원, 어디는 300만원....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이해하기 쉽게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집을 짓는 것을 예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집을 지을 때, 어떤 집은 보름도 안되서 완성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반면에 어떤 집은 몇개월동안 짓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금새 지은 집은 기본 골격도 H빔을 사용해 뚝딱 만들고 지붕 벽 바닥등의 요소요소를 이미 작업된 것들을 가져와서 조립을 합니다. 반면에 어떤 집은 거푸집을 만들어 시멘트를 부어 틀을 세우고 벽돌도 하나하나 쌓아가며 오랫동안 집을 짓습니다. 시간적인 차이도 있고.. 더보기 논산훈련소 신병교육대에 아들을 두고 오는 마음 "이런거였구나" 아이를 군대에 보내는 부모의 마음이... 아들이 7월 9일에 논산훈련소 신병교육대 군입대를 했다. 주변에서 누구아들 군대간다면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누구아들 군대 제대했다면 가자마자 제대라고 생각했는데...ㅎㅎ~ 내 아이의 논산훈련소 입소날까지도 별 생각 없었지만, 아이를 놓고 집으로 돌아올 때부터 끊임없이 이어지는 걱정과 근심과 무엇보다 보고싶음. 그 모든 것이 견디기 힘든 고문처럼 느껴진다. 그렇게도 빨리 지나가던 시간이 정지라도 된듯 이제겨우 5일이 지났건만 5개월은 된듯한 시간들. 나의 군생활과 다른 사람들의 군생활, 그리고 내 아이의 군생활에 대한 느낌이 이렇게도 다를 수가 있을까 생각이든다. 내 눈에는 아직 어린아이 같은데.... 초등학생을 군대에 보내는 마음이랄까. 오늘 낮.. 더보기 5928일 크레아티닌 cr 수치 1.0대로 떨어짐 오늘도 즐거운 마음, 그리고 감사의 마음으로 커피한잔 했습니다. 벌써 신장이식 5928일째. 2달만에 또 찾아온 정기검사 날이네요. 지난 검사에서 1.1대를 유지하던 크레아티닌(cr) 수치가 갑자기 1.28까지 올랐지만 이번 검사에서는 1.07로 떨어졌습니다. 1.4만 넘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을 하지는 않습니다. 1.3대도 자주 있었거든요. 걱정해 봐야 손해같아요.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던 것은 크레아티닌 수치와 컨디션은 절대적으로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날씨탓인지 몸 컨디션이 그닥 좋지 못했지만 예상외로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문제라면 비타민D 부족으로 보충제 추가처방 받았고, 빌리루빈 수치와 공복혈당은 여전히 정상범위를 벗어났습니다. 18년을 넘게 다닌 병원이지만 아직도 적응이 되지 .. 더보기 백수의 봄엔 특별함이 있다. 수준높은 작가의 글 감상 백수의 봄엔 특별함이 있다. 아랫목이 있던 시절 새벽을 밀어내느라 분주했던 엄마는 빈그릇 달그락거리는 밥상을 방 한 켠으로 밀어놓고 다디단 아침 잠에 빠져들곤 했다 그릇에 붙은 밥알이 다 말라가도록 쩔쩔 끓는 아랫목의 열기는 곤한 엄마의 등을 지져주었고 방안엔 때 이른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게 했다 한 마리 순한 코끼리가 되어 문살을 비집고 들어온 아침 햇살을 덮고 누워 잠든 모습은 게으름이 아닌 그대로의 평화여서 어린 내 가슴은 흐믓했다 허브향 아로마테라피보다 더 효과있던 그 아침 풍경이 내가 본 엄마의 유일한 게으름이자 휴식이었다 새벽 빛에 떠밀려 겨우 일어나는 나는 부산하게 움직이지 않는다 모두 콩알 튀듯 흩어진 후 아직 덜 털린 잠을 위해 소파에 눕는다 몸 지질 따끈한 아랫목은 없지만 예전처럼 동녘의.. 더보기 좋은생각 생활문예대상 입선 아버지와 손수레 오래전에 쓴 나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우연히 찾았습니다. 마침 좋은생각 생활문예대상 공모전이 있다고 해서 아무 생각없이 응모를 해보았는데 입선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좀 더 다듬고 신경써서 응모할걸 후회도 되지만 필력이 많이 부족한 제 글을 좋게 봐주셔서 수상의 영광을 주신 좋은생각 심사위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제목 : 아버지와 손수레 대부분 어린아이들의 우상은 아버지이다. 나 역시 그랬다. 어린 시절 우리 아버지는 양팔에 나와 누나를 들고 팔 그네를 태워주실 만큼 힘도 세고 키도 크셨다. 아버지의 직업은 시장에서 상인들의 물건을 손수레로 배달 해 주는 일을 하셨다. 늘 새벽 5시면 어김없이 손수레를 끌고 40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시장으로 향하셨다. 그리고 오후 2시면 손수레 한편에 막걸리 한 병을 .. 더보기 홈페이지 제작 전문가의 삶을 살기까지 홈페이지 제작 전문가가 되겠다고 인생을 계힉한적은 없었다.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기계전문가로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한국한공우주연구원에서 TCE유기용재를 취급하면 시작된 신부전이 내 인생에 태클을 확실하게 걸었다. 신부전으로 20대 중후반을 우울하게 투병생활로 보냈다. 마지막 직장이었던 셰계적인 다국적기업을 다니던중 우연히 모 대학에서 정보검색이라는 생소한 교육과정을 접하게 되었고, 1998년에 처음으로 인터넷과 홈페이지 제작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병세가 악화되어 집에서 투병을 하면서 생계 유지하기 위해 쇼핑몰을 직접 만들어 운영을 했다. 당시만 해도 인터넷 초창기 때라서 쇼핑몰을 운영하는 업체가 많지 않았다. 인터넷을 통해 처음 주문서가 들어왔을 때 정말 큰 기쁨과 인터넷의 신기함과 거대한 .. 더보기 내가 신부전에 걸린 원인은 tce 유기용제 취급이 원인 법은 누구를 위해 만들어졌을까? 분명한 것은 법의 혜택을 보는 사람들은 힘없고 약한 사람보다는 세상에서 잘살고 힘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24세에 야간대학을 다니며 한국항공우주연구소 우주시험실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2호 실험보조직으로 7개월정도 일한적이 있다. 당시 나의 주된 업무는 연구보조였으며, 치공구관리와 캐드로 도면작업을 주로 했다. 문제는 치공구 관리였다. 인공위성이 먼지나 작은 이물질 하나 때문에 실패할수도 있다며, tce유기용제로 일주일에 두번씩 치공구와 볼트 너트, 각종공구류의 세척작업을 나에게 지시했다. 유기용제 보후구 지급도 없이 달랑 목장갑과 천마스크가 다였다. TCE초음파 세척액에 대한 위험성을 설명해 주지도 않았다. 농담처럼 독한 약품이라고만 했다. 나는 밀폐된 장소에.. 더보기 조력자살 안락사를 위한 펜토바르비탈 허용 희망합니다. 얼마전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스위스나 네덜란드에서 허용하고 있는 조력자살 약물 펜토바르비탈 허용을 해달라는 청원을 본적이 있다. 건강할 때 였다면 그냥 지나쳤을 것이고, 어쩌면 글쓴 분께 욕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지금은 그분의 마음을 100% 공감한다. 회복이 불가한 고통 속에서 무의미한 삶의 연장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나또한 나의 이식신이 수명을 다해서 다시 투석을 해야하고, 투석중에 활동불가 회복불능의 상태가 된다면.....가능하다면 나역시 안락사를 희망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진짜 펜토바르비탈을 구할 수 있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구할 것이다. 그리고 머지 않은 어느 날 그것을 사용할 것이다. 인간의 존엄성을 말하며 자살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회복이 가능한 사람들에게 자살은 분명 최하..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